독일의 루프트한자 항공사 소속 조종사들은 급여와 고용안정을 둘러싼 갈등으로 다음 주 나흘 간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럽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 항공사와 이 항공사의 자회사인 '루프트한자 화물'과  '저먼 윙스'의 조종사4천 여명은 오늘 (17일) 실시한 투표에서 파업에 찬성했습니다.

루프트한자 조종사들의 파업은 오는 22일 자정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파업이 유럽 등지에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루프트한자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최근 몇 달 간 판매율이 급락한 가운데, 조종사들은 이 항공사가 자신들을 급여가 낮은 자회사로 이직시키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