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민간단체는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에 ‘민주주의와 인도주의 상’을 수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민주주의 재단은 이번 주 워싱턴을 방문하는 달라이라마가 그 동안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에 기여한 적 공을 기려 이 같은 상을 수여할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 백악관은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18일 예정대로  달라이 라마를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오바마 대통령이 달라이라마를 만나는 것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달라이 라마를 만나기로 한 결정을 취소하라”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관측통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달라이라마를 만날 경우 미-중 관계가 더욱 냉각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