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에서 곧 총선거가 실시될 것이라고 버마 군사정권의 최고 지도자인 탄 슈웨 장군이 밝혔습니다.

탄 슈웨 장군은 오늘 (12일) '화합의 날'을 맞아 관영 신문들에 게재한 성명에서, 버마인들은 앞으로 번영하는 버마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대표자들에게 표를 던질 권리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탄 슈웨 장군은 그러나 정확한 총선 실시 일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화합의 날'은 지난 1947년 2월 12일 버마 소수민족 단체들과 독립 지도자 아웅 산 장군 간에 이뤄진 합의를 기념하는 날입니다.

아웅 산 장군은 버마의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의 아버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