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부가 우라늄 고농축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정부 당국자들은 오늘 (9일) 나탄즈 핵 시설에서 국제원자력기구 IAEA감시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농축 과정이 시작됐다고 말했다고 이란 관영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어제 (8일) 의학연구용 원자로 가동에 필요한 연료를 생산하기 위해 20% 의 농도로 우라늄을 농축하겠다는 계획을 IAEA에 통보했었습니다.

서방 강대국들은 이란이 우라늄을 20%의 농도로 농축할 수 있을 경우 동일한 과정을 통해 무기급 우라늄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이에 대해 자국의 핵 계획은 평화적인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