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보수파 학생들이 테헤란 주재 프랑스와 이탈리아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유럽의 대 이란 정책에 대한 분노를 표시했습니다.

9일 두 나라 대사관 앞에 모인 학생들은 건물을 향해 계란을 던지고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란의 파스 통신은 학생들이 또한 이란 정부에 프랑스, 이탈리아와의 관계를 하향 조정하라고 촉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우라늄 농축 수준을 높일 것이라는 이란의 결정과 관련해 이란 지도부에 대한 추가 제재를 촉구하는 미국  입장에 동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