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과 북한의 이런 6자회담 관련 외교 움직임에 대해, 미국 국무부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9일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북한 관리와 6자회담 당사국과의 대화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면서, 이런 외교적 움직임이 6자회담 재개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북한이 최근 6자회담 재개와 비핵화 필요성에 대해 언급한 것은 옳은 일이라면서, 하지만 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과 관련해 크롤리 차관보는, 한국계 미국인 로버트 박이 미국으로 돌아온 것을 다시 한 번 환영한다면서, 두번째로 억류된 미국인에 대해서도 가능한 빨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