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지난 2005년 이후 처음으로 시리아 측에 대사파견을 승인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시리아의 와리드 알-무아렘 외무장관은 3일 미국이 로버트 포드 이라크 부대사를 시리아 주재 대사로 지명했다며, 시리아 정부가 미국측 요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국무부는 최근 시라아 주재 대사 지명자를 시리아 측에 알렸다면서도 누가 지명됐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포드 이라크 부대사는 아랍어에 능통하며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알제리 주재 미국 대사로 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