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의 무장단체 하마스는 이스라엘 요원들이 하마스의 창설 인사를 살해했다며,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공언했습니다.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커스 인근의 야르무크 난민촌에는 29일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 인들이 마무드 알-마브후의 장례식을 위해 모였습니다. 알-마브후는 지난 주 두바이의 한 호텔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가자지구에 사는 알-마브후의 형은 그가 전기충격을 받은 뒤 목졸려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팔레스타인 관리들은 부검결과 알-마브후가 독살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관리들은 아무런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