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30억 달러 규모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29일 미국 동부 볼티모어를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기업이 종업원을 새로 고용할 경우 한 명당 5천 달러의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을 비롯해 임금과 근무시간을 늘리는 기업들에게 그 밖의 다른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이 5.7% 증가해 6년여 만에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성장률은 지난해 3.4분기의 두 배에 이르는 것입니다.

백악관의 크리스티나 로머 경제자문위원장은 이 같은 소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경기확장이 아직까지 미국의 실업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