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프랑스 구조대가 지진 발생 15일 만에 10대 소녀 한 명을 잔해에서 구조했습니다.

이 소녀는 어제 (27일)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작은 공간에서 발견됐다고 구조대원들은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소녀가 지난 12일 처음 지진이 발생했던 당시 잔해 속에 갇힌 것인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지난 12일 이후 잔해 속에 갇혔다 구조된 것이 확인된 가장 최근의 경우는 지난 23일입니다. 당시 한 남성이 포르토프랭스에서 지진으로 붕괴된 한 식품가게의 잔해에서 구조됐습니다.

미국 당국자들은 지난 26일 한 남성이 잔해에서 구조됐다고 밝혔지만, 이 남성은 지진 발생 당시부터 잔해에 갇혀있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