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에서 어제 (26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마힌다 라자팍세 현 대통령이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라자팍세 대통령의 주요 경쟁 후보였던 사라스 폰세카 장군은 선거 결과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 선거 위원회는 이번 선거에서 라자팍세 대통령이 약 58%를 득표했고 폰세카 장군은 약 40%를 득표했다고 오늘 (27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폰세카 장군은 기자들에게 이번 선거 결과는 명백한 조작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라자팍세 대통령은 자신을 암살하려 음모하고 있고 감옥에 수감하려 한다며 자신의 생존을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리랑카 정부 군은 폰세카 장군이 머물고 있는 콜롬보 호텔을 포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