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내 이슬람교 기도실 두 곳에서 일어난 방화 사건과 관련해 경찰 당국은 오늘(23일) 네 명의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전날 기독교 교회와 가톨릭교 학교에 대한 방화 공격과 관련해 용의자 7명이 체포됐습니다. 이에 앞서 20일에는 쿠알라룸푸르 외곽의 기독교 교회에 방화를 저지른 용의자 8명이 체포됐습니다.

이 같은 공격들은 지난 12월 말레이시아 고등법원이 이슬람교가 아닌 사람들도 신을 의미하는 '알라'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다고 판결한 뒤 이어지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