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자넷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 장관은 국제공항들이 보안을 위해 전신 검색기 사용을 넘어 새로운 검색 기술을 개발하고, 미국과 유럽연합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나폴리타노 장관은 어제(21일) 스페인에서 유럽연합 보안 당국자들과 만나 미국과 유럽연합은 정보를 수집하고 공유하는데 있어 협력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나폴리타노 장관은 알카에다가 항공 보안 조치를 최대한 피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미국과 유럽연합도 이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달 25일 국제 테러조직인 알카에다 소속 용의자가 네덜란드에서 미국으로 향하던 미국 여객기에 탑승해 폭파를 기도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