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관타나모 미군 수용소의 약 36명  수감자들이 미국으로 송환돼 군사위원회나 재판에 회부될 예정입니다. 미 당국자들은 특별 심사단이 이 같은 권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당국자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조직한 특별 심사단은 또한 약 50명의 수감자들을 기소 없이 무기한 억류할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권고는 오바마 대통령이 관타나모 수용소를 폐쇄하려는 계획의 일부입니다. 관타나모에는 아직 약 200명의 수감자들이 억류당해 있습니다.

지난해 오바마 행정부는 일부 수감자들을 다른 국가들로 이송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예멘 출신 수감자들의 본국 송환은 취소했습니다. 이는 예멘에서 테러 단체들의 위협이 점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관타나모에 남아있는 수감자들의 약 90%는 예멘 출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