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관계자들은 다른 지역으로 파견될 예정이던 해군과 해병대 등 4천 명의 병력이 지진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티에 파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이미 유사한 병력을 지난 19일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 프랭스 서부에 파견하기 시작했으며, 이로써 아이티에 파견되는  미군의 수는 약 1만 4천 명이 됩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어제 (20일) 미국 `ABC 방송'과의 회견에서, 미국은 아이티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모른척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이티에서는 어제 진도 5.9의 강력한 여진이 발생해 지난 주 발생한 지진으로 이미 파괴된 일부 건물들이 무너지고 겁에 질린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