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군은 앞으로 6개월에서 1년 동안 북서부 부족 지역에서 무장세력에 대한 공격을 확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육군의 아타르 압바스 장군은 탈레반으로부터 탈환한 지역을 안정시키기 위해 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슬라마바드를 방문 중인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파키스탄 당국자들이 적응할 수 있고 견딜 수 있는 속도로 소탕 작전을 진행하는 것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파키스탄이 탈레반 소탕 작전을 남와지리스탄주 이외 지역으로 확대할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이슬라마바드를 방문했습니다.

미국은 파키스탄이 아프가니스탄 국경과 인접한 북와지리스탄주에서 공격을 개시하길 바랍니다. 아프간 내 탈레반 세력과 알카에다와 연계된 반군들은 이 지역을 근거지로 아프간에  공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21일 파키스탄의 ‘더 뉴스’ 신문에 게재된 기고문에서, 파키스탄은 아프간과 파키스탄 국경의 양측 모든 지역에서 탈레반 무장세력에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이날 아흐메드 무크타르 파키스탄 국방장관과 유수프 라자 길라니 총리를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