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무기를 운송하다 태국에서 억류된 항공기 승무원들이 극형에 처해지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공기에 타고 있던 벨로루스 국적의 조종사 1명과 카자흐스탄 국적의 승무원 4명은 태국 경찰에 구금된 상태며, 태국 법에 따라 폭발물 소지 혐의가 적용될 경우 최고 사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카자흐스탄 외무부 대변인은 19일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승무원들에 대한 폭발물 소지 혐의가 제외됐다면서, 극형은 면했지만 10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는 말을 현지 변호사로부터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승무원들에 대한 경찰 조사는 완료된 상태이며, 태국 검찰은 기소를 위해 사건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