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구호단체인 월드 비전은 오늘 북한 민족경제협력연합회의 요청으로 밀가루 5백t을 배편으로 북측에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월드 비전은 한 주 반출량을 1백t으로 제한한 한국 통일부의 방침에 따라 내일 (20일) 인천항에서 1차분 1백t을 화물선에 실어 북한 남포항에 보낸 뒤 이후 4주 동안 같은 방식으로 나머지 4백t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월드 비전은 백두산 부근인 양강도 대흥단군 등의 어린이를 둔 가정에 밀가루를 우선 지원하도록 북측에 요청했으며, 나중에 분배 결과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