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법원은 지난 해 8월 바그다드에서 트럭을 이용해 대규모 폭탄 공격을 벌인 11명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지난 해 8월 19일 이라크 재무부와 외무부 건물에 대한 폭탄 공격을 계획하고 실행한 혐의로 이들에게 유죄를 선고했었습니다.

당시 공격으로 1백 여명이 사망하고 5백 여명이 부상했습니다.

한편 어제 이라크 서부 안바르 주에 있는 한 경찰서 인근에서 트럭을 이용한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7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습니다.

당국자들은 사망자 가운데 적어도 2명의 경찰관과 1명의 어린 여자아이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자들은 오는 3월 실시되는 이라크 총선을 앞두고 선거를 방해하려는 저항세력들의 공격이 잇따를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