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정부 지원으로 기사회생한 미국의 대형 은행들이 이제는 국제적인 금융 위기 극복을 위한 비용을 분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내 50개 대형은행에 대해 금융 위기에 대한 비용을 물리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 중에는 정부의 공적 자금을 받지 않았던 은행들도 포함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앞으로 10년간 9백억 달러의 자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인들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수십 억 달러의 정부 지원을 받았던 은행들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경영자에게는 터무니없이 많은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들 은행이 정부의 지원으로 회생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