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우마르 야라두아 대통령은 자신의 건강이 호전되고 있으며 직무에 복귀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야라두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지난 해 11월 사우디 아라비아에 있는 병원에 입원 한 뒤 처음 나온 것입니다.

야라두아 대통령은 어제 오후 영국의 BBC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조속히 완쾌돼 본국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나이지리아 당국자들은 야라두아 대통령이 심장 질환으로 입원했다고 밝혔었습니다. 야라두아 대통령은 만성 신장 질환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에서는 오늘 수 백 명의 나이지리아 인들이 야라두아 대통령의 오랜 부재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