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군은 수도 바그다드에서 테러공격을 모의한 혐의로 25명을 체포하고, 폭발물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군 대변인에 따르면 12일 바그다드에서 수색 작전을 벌인 결과, TNT 4백 킬로그램 분량의 폭발물과 60개의 기폭장치를 찾아내 압수했습니다.

한편 이라크 정부 대변인도 주민으로부터 제보를 받고, 군이 긴급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바그다드에서는 군 작전에 따른 도로 통제로, 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했습니다.

이라크는 3월 실시되는 의회선거를 앞두고 치안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관리들은 무장세력이 선거를 방해할 목적으로 테러를 감행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바그다드에서는 최근 몇 달간 정부 건물을 노린 대규모 폭탄 공격이 여러 차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