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서부에서 폭설을 동반한 한파로 1명이 숨지고 수 천 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중국 당국자들은 신장성에 5천 개의 천막과 1만 개의 외투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이슬람교를 믿는 위구르 족이 많이 사는 신장성에서는 일주일 동안 한파가 계속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폭설까지 발생해 약 8백 채의 가옥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중국 정부는 피해 지역들에 2백 20만 달러 상당의 구호지원금을 할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차가운 날씨 속에 주민들이 난방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현지 당국자들은 전력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절전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