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남부 지역에서 도로변 폭탄 공격이 발생해 영국의 노련한 전쟁 담당 기자 1명과 미 해병대원 1명이 각각 목숨을 잃었다고 영국 당국자들이 전했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영국 '선데이 미러' 신문의 루퍼트 해머 국방부 출입기자가 지난 9일 헬만드 성에서 순찰 중이던 미해병대원들과 동행하던 중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헤머 기자는 아프간 전쟁에서 사망한 최초의 영국 언론인인 것으로 믿어지고 있습니다. 영국의 고든 브라운 총리는 헤머 기자의 유족과 친지, 그리고 동료들을 위로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