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마약사범 수용소에서 구타와 강제노동 등 인권 침해가 만연해 있다고 뉴욕에 본부를 둔 국제 인권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가 밝혔습니다.

휴먼 라이츠 워치는 오늘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약물 중독자들은 흔히 제대로 된 치료를 거부 당하고 기본적인 의료 혜택을 받기도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휴먼 라이츠 워치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약물 중독자들이 기소되거나 재판을 거치지 않고 일반적으로 최소 2년의 기간 동안 국영 재활시설로 보내집니다.

보고서는 그러나 중국의 국영 재활시설은 전문 의료진이 아닌 경찰에 의해 운영되며, 많은 약물 복용 사범들이 가혹한 대우를 받는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