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틀 동안 보안상 우려를 이유로 폐쇄됐던 예멘 주재 미국 대사관이 오늘 (5일) 업무를 재개했습니다.

예멘의 수도 사나에 있는 미국대사관은 예멘 정부가 어제 사나 북부에서 대테러 작전을 통해 특정 우려 분야에 대처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멘 정부는 자국 군이 어제 아르합 북부 지역에서 국제 테러조직인 알카에다 용의자 2명을 사살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지난 3일 알카에다의 공격 가능성을 우려해 예멘 주재 자국 대사관을 폐쇄했었으며, 프랑스 등 다른 나라들도 잇따라 현지 대사관을 폐쇄했었습니다.

예멘 주재 미국대사관은 오늘 현지 알카에다 관련 세력을 제지하려 시도한 것과 관련해 예멘 정부를 높이 평가하고, 이 같은 노력에 대한 계속적인 지지를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