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고든 브라운 총리가 버마의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에게 지지 의사를 담은 친서를 보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영국 외무부 인터넷 웹사이트에 실린 이 친서에서 영국은 군부통치 아래에 있는 버마의 민주화와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계속해서 가능한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또 만약 내년 버마 총선이 진정으로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진다면 국제사회는 버마를 다시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그러나 국제감시가 허용되지 않고 야당 지도자들이 입후보하지 않은 채 총선이 실시된다면 버마는 계속해서 외교적, 경제적 고립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