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탄생일인 성탄절을 맞아 25일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다양한 행사를 갖고 온누리에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로마 가톨릭을 대표하는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5일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에서 전통 행사인 성탄절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교황은 성탄 메시지에서 굶주림과 복지, 환경 문제 등으로 고향을 떠난 이주민들에게 부자 나라들은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또 세계 금융위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주민들과, 분쟁과 소동으로 얼룩진 중동과 아프리카 내 피해 주민들의 아픔에 애통하고 있다며 위로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