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개발계획 UNDP는 오는 2월 말 북한 내 사업이 전면 재개된다고 밝혔습니다.

스테판 듀자릭 대변인은 25일 ‘미국의 소리’ 방송에 “지난 9월 평양 사무실 건물 보수공사를 끝내고 개소식 행사를 가진 이후, 가구를 들이고 인터넷을 연결하는 등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며  “내년 2월 말에는 완전히 정상 업무를 재개할 수 있을 것(fully operational)”이라고 말했습니다.

듀자릭 대변인은 현재 제롬 소바쥬(Jerome Sauvage) UNDP 평양사무소 대표와 사업 및 운용을 각각 담당하는 국제 직원 한 명씩 모두 3 명이 평양에 상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재무 등을 담당할 나머지 국제 직원 2 명은 이미 선발돼 2월 중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며, 현지 북한인 직원 13명도 이미 채용이 완료됐다고 듀자릭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듀자릭 대변인은 UNDP의 구체적인 대북 사업과 관련, 앞으로 몇 주 동안 마무리 검토 작업을 거치고 1/4분기 내에 총 6개의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