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소수계인 몽족 난민 수 천명에 대한 태국 정부의 추방 계획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우려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24일 태국의 아비씻 베자지바 총리는 태국은 펫차분 주 북부에 있는 난민 수용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들 몽족들의 인권을 침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보다 앞서 23일 태국 군 대변인은 이들 몽족 난민4천명이 다음 주 내로 본국인 라오스로 보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몽족들은 라오스 정부로부터 박해당할 위협에 처해있다며 망명처를 요청했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24일 해당 몽족 추방 계획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마크 토너 대변인 대행은 보호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강제 송환은 국제 법의 원리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도 이날 추방 계획을 중단할 것을 태국 정부에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