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 중인 프랑수아 피용 프랑스 총리는 22일 프랑스와 중국 간 발생한 어떠한 오해도 이제는 과거지사라고 말했습니다.

피용 총리는 이날 베이징에서 중국 대학생들에게 행한 연설에서 프랑스와 중국은 이제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관계를 구축하길 원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지난해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면담하면서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됐었습니다. 중국은 달라이 라마가 티베트의 독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으나 달라이 라마는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피용 총리는 이번 방문 중 중국과 항공과 에너지, 문화, 수자원 이용 등 12개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피용 총리는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만난 뒤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과 우방궈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도 회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