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정부가 16일 쿠바 관타나모에 위치한 미군 기지 내 수용시설에 있는 테러용의자들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했습니다.

스위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인도주의 차원에서 이들 수감자들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관타나모 내 억류 중인 1백 명의 수감자들을 미국으로 이송하려는 오바마 행정부의 계획과 관련해 미국에서는 반발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공화당 내 핵심 상원의원인 미치 메코넬 의원은 이 계획이 미국의 안보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계획은 미국 정부가 관타나모 수감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중서부 일리노이 주에 있는 주 관할 수감시설을 설립하는 것을 내용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