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의 마흐무드 압바스 자치정부 수반은 15일 이스라엘이 정착촌 건설을 전면 중단할 경우에만 평화회담을 재개할 것이라고 거듭 말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이날 라말라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이스라엘이 지난 1967년 6일 전쟁 발발 이전에 존재했던 국경을 앞으로 수립될 신생 팔레스타인 국가의 공식 국경으로 인정해야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지난달 새로운 정착촌 건설에 대한 제한된  동결을 승인했습니다. 벤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중단 조치가 팔레스타인과 평화회담을 재개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동결조치는 동예루살렘이나 이미 공사 중인 정착촌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앞으로 동예루살렘이 팔레스타인의 수도가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