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는 일부 국가들이 말라리아 퇴치 노력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말라리아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고 경고했습니다.

WHO는 오늘 (15일) 공개한 '2009 세계 말라리아 보고서'에서, 39개 나라들이 지난 8년 동안 말라리아 발병을 50%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살충 처리 모기장과 말라리아 치료제의 이용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국자들은 진전의 대부분이 말라리아 퇴치 기금의 확대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보건 당국자들은 많은 고 위험 국가들이 아직도 말라리아 확산을 통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연간 50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