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중부도시 데라 가지 칸에서 15일 발생한, 자살 차량 폭탄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적어도 27명으로 늘어났다고 파키스탄 당국자들이 말했습니다.

수사관들은 이번 공격으로 수 십 명이 부상했고 일부 희생자들은 잔해 속에 깔려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주정부 보좌관의 집 근처에 있는 한 번잡한 시장에서 발생했습니다. 당국자들은 보좌관의 집을 포함해 몇몇 건물들이 크게 손상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폭발 당시 집안에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이번 공격이 보좌관을 겨냥한 것이었는지 여부를 당국자들은 단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국자들은 파키스탄 군이 남와지리스탄 부족지역에서  탈레반을 상대로 펼친 공세에 대해 무장세력이 보복 공격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