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핵 폭탄을 구성하는 성분을 제조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기밀 문서를 보유하고 있다고 14일 영국의 더 타임스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더 타임스는 이날자 기사에서 이 문서는 핵무기의 폭발을 일으키는 성분인 중성자 기폭제를 시험하기 위한 계획을 기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또 미국 국제안보과학연구소의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소장을 인용해 이 같은 성분은 민간용이 아니며 핵무기를 제조하고 있다는 “아주 강력한 신호”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은 민간 원자력 계획을 가장해 핵무기 제조를 시도하고 있다는 서방국들의 비난을 거듭 부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