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로렌스 서머스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내년 3월 중순에서 6월 중순 사이에 일자리 창출이 시작될 것으로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머스 위원장은 13일 미국 CNN-TV 방송과의 회견에서 공장 생산량 증가와 고용인들의 노동시간 증가와 같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조기 조짐들이 나오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서머스 위원장은 미국의 경기 침체가 끝났다는데에도 모두가 동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달 미국의 실업률은 10.0%로 전달보다 소폭 내려갔지만 여전히 26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머스 위원장은 일자리 창출은 내년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면서 내년에 또한 오바마 대통령은1조 4천억달러에 달하는 사상 최대의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백악관의 또다른 경제 보좌관인 크리스티나 로머 경제자문위원장은 13일 NBC-TV 방송에 출연해 실업률이 정상 수준으로 내려갈 때까지 경기침체가 끝났음을 선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