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농축 우라늄 일부를 핵 연료봉과 교환하겠다는 이란의 제의를 거부했습니다.

미국의 한 고위 관리는 12일 이란의 제의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미국, 러시아, 프랑스와의 협의후 마련한 "공정하고 균형잡힌" 제안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마누셰르 모타키 이란 외무장관은 어제 오전 핵협상 합의안을 "원칙적으로 수용한다"면서 첫 단계로 자국의 3.5% 농축우라늄 4백 ㎏을 20% 농축우라늄으로 교환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그는 바레인에서 열린 한 지역 안보회의에 참가해, 우라늄과 핵 연료 교환이 이란의 키시 섬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IAEA의 제안에 의하면, 이란은 추가 농축을 위해 70%의 우라늄을 러시아와 프랑스로 반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