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필리핀의 민다나오섬에서 무장한 부족민들이 납치한 민간인들 중 9명을 추가로 석방했습니다.

필리핀 대통령실의 세르게 레몬데 대변인은 당국이 나머지 48명의 석방을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무장괴한들은 어제(10일) 아구산델수르주의 학교와 민가를 급습해 75명을 납치했습니다. 사건 발생 몇 시간 후 협상을 통해 어린이 17명과 여성 한 명이 1차로 풀려났습니다.

무장괴한들을 이끌고 있는 호베르트 페레즈는 자신들의 살인 혐의를 사면해주고 경찰이 경쟁 파벌을 무장해제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필리핀 남부 지방은 강도 떼, 민병 그리고 이슬람과 공산주의 반군들이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