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남부에서 무장괴한들이 남부 민다나오 섬의 한 학교에서 57명의 민간인들을 인질로 잡고 있다고 필리핀 당국자들이 말했습니다.

당국자들은 괴한들이 아구산델수르 주의 외딴 초등학교를 급습했을 때 처음에는 75명의 민간인들을 붙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이어진 협상 결과 어린이 17명과 한 여성이 풀려났습니다.

나머지 인질들의 석방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당국자들은 괴한들 중 일부는 살인 혐의를 받고 있으며 사면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현지 경쟁 세력의 체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남부 지방은 강도 떼, 민병 그리고 이슬람과 공산주의 반군들이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