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아프가니스탄 군 사령관들에게 미국이 앞으로 오랫동안 그들의 동료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오늘(10일) 아프간 순방을 마치고 카불 공항에서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약속을 지킬 것이며, 양국은 혈맹관계라고 말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아프간 방문 중, 오바마 대통령이 아프간 주둔 미군 철수 시한으로 잡은 2011년 이후에도 몇 년 동안 병력을 제공해 아프간 군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프간 군과 경찰의 훈련을 지휘하는 윌리엄 캘드웰 중장은 어제(9일) 카불에서 기자들에게, 12월 첫 주 동안 2천5백 명의 아프간 인들이 더 군에 입대했다며 이는 9월 한 달간 지원한 831명 보다 많다고 말했습니다.

캘드웰 중장은 이번 달 초 병사들의 봉급을 탈레반 반군들의 봉급과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한 이후 지원자가 많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