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핵 계획과 관련해 곧 추가 제재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10일 서방측 강대국들이 경고했습니다.

수잔 라이스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이날 이란이 의무요건들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추가 제재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러드 아루드 유엔 주재 프랑스 대사도  핵문제에 이란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 프랑스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새로운 제재 결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루드 대사는 구체적인  제재 시기를 밝히지 않았으나  시간이 재빨리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주재 마크 그렌트 영국 대사는  유엔이 후원하는 해외 우라늄 농축 제안을 이란이 거부한다고 비난하며 안보리가 빠르면 오는 1월 제재를 논의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는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에는 반대한다고 거듭 밝히며 이란과 서방 강대국들 간 갈등이 외교적인 수단을 통해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방국들은 이란이 핵무기 구축을 시도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으나  이란은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