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역도의 간판인 박현숙 선수가 제5회 동아시안게임 63 킬로그램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현숙 선수는 오늘(9일) 홍콩 라이칙콕 공원체육관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합계 2백47 킬로그램을 들어 올려 2위인 마카오의 류샤를 26 킬로그램 차로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박현숙 선수는 지난 해 베이징 올림픽에서 북한 역도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선수입니다.

북한은 오늘 오후 현재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기록 중이며 이 가운데 사격에서 딴 동메달 하나를 제외한 모든 메달을 역도에서 따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