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8일 8백10억 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책을 발표했습니다.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와 내각은 연립정부와 며칠에 걸친 협상 후 이 같은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새로운 경기부양책에는 정부의 직접 지출과 대출 보장,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 및 전자제품을 구입하는 이들에 대한 보상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성명에서 "일본 경제는 고용시장 악화와 디플레이션 압력에 따른 소비 감소, 장기금리의 상승, 외환 시장의 움직임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경제는 현재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