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타이완 전역 25개 현과 시 가운데 17개 현, 시에서 지방자치단체장과 의원을 뽑는 지방 선거가 열립니다.

이번 선거는 친중국적인 마잉주 총통에 대한 첫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마 총통의 집권당인 국민당이 이번 지방 선거에서 승리하면, 총통의 권한이 강화되고 무역을 통해 중국과의 평화를 증진하는 노력에 힘이 실릴 것입니다.

2000년에서 2008년까지 집권했던 제1 야당 민진당은 중국으로부터의 타이완 독립을 지지합니다.

마 총통의 정부는 지난 8월 태풍 모라꼿에 대해 미진하게 대응하고, 건강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하기로 해 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