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원자력기구 대표인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부통령은 원자력 발전소에 연료를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 20개의 우라늄 농축 단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살레히 부통령은 이란은 2만 메가와트의 전력이 필요한데 이는 나탄즈 핵 시설에서 공급하는 량의 20배의 핵 연료를 필요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살레히 부통령의 이와 같은 발언은 5일 성명을 통해 발표됐으며 이란은 이번 주 들어 두 번째로 핵 프로그램 확대 계획을 공식 발표한 것입니다.

살레히 부통령은 또 이란은 핵확산금지조약을 탈퇴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서방 국가들이 사실을 간과한 채 이란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앞서 핵확산금지조약에 가입해도 이득을 보는 것이 없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