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 대법원은 민주화 운동가 아웅산 수치 여사의 가택연금 위반 혐의에 대한 수치 여사 측의 상고를 인정했습니다.

대법원은 4일 성명을 발표하고, 오는 21일 수치 여사의 변론을 들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치 여사는 지난 8월 초대하지 않은 한 미국인 남성이 호수를 헤엄쳐 자택에 며칠 간 머문 뒤 법원으로부터 18개월의 가택연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수치 여사는 지난 20년 가운데 14년을 가택연금 상태로 지냈으며, 추가 가택연금형이 확정되면 내년 선거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