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방과 외교 부문 최고 당국자들은 3일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새 아프가니스탄 전략에 관한 의회 청문회에 이틀째  출석하고 있습니다. 새 아프간 전략은 아프간에 대한 3만 명의 미군  증파를 포함합니다.

미국의회는 앞으로 일년간 새 전략을 재정지원하기 위해 300억달라의 추가 예산을 승인해야 합니다.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합참 의장인 마이클 뮬렌 해군  제독은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새 아프간 전략은 탈레반 무장세력의 여세를 반전시키고 아프간 보안군의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증언했습니다.

반면 외교위원회의 존 케리 위원장은 미군과 협력할 충분한 아프간 군이 있는지 여부와 관련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공화당인 리차드 루가 상원의원도 아프간 전쟁이 국가 안보에 중요한지 여부를 놓고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의회는 새 아프간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3백억 달러의 내년도 추가 예산을 승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