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린성 당국이 북한과 한국, 일본, 러시아, 중국 등 5개국을 유람선을 타고 돌아보는 ‘환동해 유람선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국 현지 언론은 지린성의 한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훈춘을 출발해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북한의 나진, 한국의 속초, 그리고 일본을 도는 유람선 운행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계획이 실현될 경우 유람선 관광객들은 낮에는 유람선에서 내려 각국 도시를 관광하고 밤에는 배에서 묵게 됩니다.

그러나 지린성이 구상하는 이 환동해 유람선 계획은 관광객들이 유람선 정박 국가들의 입국사증을 모두 발급 받아야 하기 때문에 각국 정부와의 사전협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