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경기부양을 지원하기 위해 천 1150억 달라상당의 대규모 금융자금을 시중 은행에 풀기로 했습니다. 일본은행의 대규모 금융 자금 공급 결정은 일본 엔화의 계속되는 가치 상승을 억제하고 물가하락 속에 경기 침체 심화를 막기위한 조치입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일본은행의 조치가 충분치 않다고 지적합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일본의 계속 침체돼 있는 경제를 부양하기 위한 중앙 은행의 새로운 금융자금 지원계획이 발표된 다음 날 일본 증권시장의 시세가 추락했습니다.

일본은행은 3개월 동안 0.1 %의 고정금리를 적용하는 1천1백50억 달러의 자금을 금융기관들에 공급합니다.

일본은행의 긴급 정책결정회의가 열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증권시장에서는 시중 자금의 금리인하 기대 심리가 반영돼 주식시세가 즉각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실제 내용은 다른 것으로 밝혀진데 실망해 주식시세가 곧바로 하락했습니다.

도오쿄에서 활동하는 금리전략 전문가, 크리스티안 카리요 씨는 일본은행의 조치가  목적이 없는 미약한 정책이라고 비판합니다.  일본은행의 긴급  회의가 열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일본은행이 정부 채권을 추가  매입하는 결정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었지만 실제로 다른 결정이 발표되자 시중의 반응은 미약했다고  카리요 씨는 지적합니다.

"What it appears to be is an attempt to save face with

하토야마 총리  행정부가 중앙은행에 지원을 요청했지만 긴급 정책결정 내용은 정부의 체면을 세워주는 수준에 그쳤다는 것입니다.

일본 정부는 엔화의 달러화 대비 가치가 14년래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이래 중앙은행에 경기부양책을 제시하도록 압박을 가해왔습니다. 일본 엔화의 가치상승은 해외 시장에서 일본 상품의 가격을 끌어올리기 때문에 일본의 수출업체들이 고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다 일본 국내에서는 경제침체속에 소비상품과 자산 가치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상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은행은 정책을 바꾸라는 일본 정부 요청에 거부감을 나타내고 국제 경제가 일본 국내 시장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They talk about a Japanese economy that is improving

중앙은행은 국제경제의 향상이 일본 경제에 향상을 촉진하는 것으로 보고 있어 정부와 중앙은행의 경제부양책 인식이 어긋나 있다고 카리요 씨는 지적합니다.

일본은행 관계자들은 이번 결정에 공적인 압력이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을 일축했습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의 히라노 히로후미 대변인은 중앙은행의 결정에 환영을 표명했습니다. 중앙은행은 경제 변동에 대해 적절하고 신속하게 반응했다는 것입니다.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도 중앙은행의 결정에 지지를 나타냈습니다.  하토야마 총리 내각은 고용 증대와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3백1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리전략 전문가, 카리요 씨는 일본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중앙은행의 금융자금 제공은 모두 일본 경제를 회생시키는데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일본은행은 정부의 채권을 더 많이 매입하고 금리를 추가 인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